
추신수, '이혼숙려캠프' 언급에 김숙 '헌팅포차' 질문까지… 현장 초토화
Yerin Han · 2025년 9월 15일 13:44
야구선수 추신수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를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특별 출연한 추신수는 아내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와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사랑꾼'이라고 칭하며 아내의 공간과 시간을 더 배려한다고 밝혔지만, 서장훈은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가 '이혼숙려캠프'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숙은 추신수 아내가 '헌팅 포차'를 다녀도 신경 쓰지 않냐는 질문을 던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이에 추신수는 '생각을 안 하나보다'라며 '말 안 하고 '이혼숙려캠프' 데려갈까'라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습니다.
추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로, 오랜 기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그는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씨와 유머 감각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은퇴 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