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예비신부 원자현과 현실적인 2세 계획 공개…결혼 앞두고 '솔직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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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예비신부 원자현과 현실적인 2세 계획 공개…결혼 앞두고 '솔직 대화'

Jisoo Park · 2025년 9월 15일 21:22

방송인 윤정수가 곧 결혼할 예비신부 원자현과 현실적인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 공개된 영상에서 윤정수와 원자현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초청을 받아 결혼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자녀 계획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원자현이 '두 명 정도 생각하지만 키우는 것이 힘들까 봐 고민된다'고 말하자, 윤정수는 '하나도 좋고 둘도 좋고, 셋도 좋다'며 '육아에 희생이라는 단어를 붙이고 싶지 않다'고 답해 원자현을 미소 짓게 했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윤정수는 아내가 결혼 약속 후 오히려 집안 어르신들을 설득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리는 윤정수는 가수 배기성과 쿨 이재훈이 축가와 사회를 맡아주기로 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는 윤정수의 잦은 뽀뽀에도 불구하고 원자현이 그의 '사치'를 지적하며 잔소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앞으로의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1972년생으로, 2024년 현재 53세입니다. 그는 1997년 데뷔 이후 코미디언 및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특유의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