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빈, 후배 조아람 향한 '딸 바보' 모드 발동? 결혼·태교 언급에 팬들 '기대 UP'
배우 이선빈이 후배 조아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태교'와 '딸'이라는 단어를 직접 언급하며 결혼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선빈은 조아람을 보며 “너무 예뻐서 변태처럼 웃고 있었다”고 말하며, “메이크업을 받다가도 아람이를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더 나아가 “나중에 태교를 아람이로 해야겠다고, 아람이가 내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다”며 유쾌한 '광기'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에 조아람은 “너무 좋았다”고 화답했고, 라미란은 분위기를 띄우며 이선빈의 엉뚱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이선빈은 앞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을 당시, 8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광수와의 장기 연애 비결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서로의 성향과 코드가 잘 맞고, 개그 코드부터 식성까지 비슷해야 노력하지 않아도 오래 간다”며 “둘 다 장난꾸러기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8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서로를 응원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이선빈이 '태교'와 '딸'에 대한 언급을 하자, 팬들은 “두 사람, 곧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 아니냐” “예쁜 사랑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뜨거운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선빈은 2016년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나빌레라', '술꾼 도시 여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예능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광수와의 8년차 공개 열애를 이어가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