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미란, 13kg 감량 후 달라진 비주얼 공개…“노출증 생길 정도”
배우 라미란이 1년여에 걸친 꾸준한 노력으로 13kg 감량에 성공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자랑했다.
라미란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여 자신의 체중 감량 비결을 솔직하게 밝혔다. 신동엽이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언급하자, 라미란은 “위고비가 아니다”라며 “1년 동안 천천히, 꾸준히 노력해서 13kg을 감량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동엽은 “급하게 뺀 사람들과 달리 건강하고 빛나는 모습”이라며 라미란의 자기 관리에 감탄했다. 라미란은 농담으로 “자신감이 넘쳐 노출증이 생긴 것 같다. 51세인데도 크롭티를 입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선빈은 라미란의 다이어트 중 간식을 챙겨주며 ‘방해’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이선빈은 “촬영 중 당이 떨어질까 봐 걱정돼서 챙겨줬다”고 덧붙였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 스타들이 ‘위고비’ 관련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잦다. 악뮤 이수현 역시 직접 ‘위고비’가 아닌 운동과 식단 관리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처럼 꾸준한 자기 관리로 건강한 변화를 이뤄낸 라미란과 같은 스타들의 사례는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라미란은 1997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화 '국제시장'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시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