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부부 아들 김동영, 맞선녀 김예은과 관계 정리...결별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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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부부 아들 김동영, 맞선녀 김예은과 관계 정리...결별 암시

Yerin Han · 2025년 9월 15일 22:20

개그맨 김학래와 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맞선으로 만난 김예은과의 관계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지난 8월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결혼 36주년을 기념하며 아들 김동영과 맞선녀 김예은이 만나는 자리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예은은 솔직하게 "호감은 오르고 있지만 서로 확신이 없다 보니 감정이 멈춘 상태"라고 밝혔고, 김동영은 "너는 나한테 먼저 보자고 안 하지 않냐"며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김예은은 "오빠가 너무 바빠 보여서 말을 꺼내기 어려웠다"며 그동안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김동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확신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열리는 과정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후 약 한 달이 지난 1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말미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의 결별이 암시되었습니다. 김동영은 제작진에게 "김예은과 막을 내렸다"고 직접 알리며 이별을 전했습니다. 그의 부모인 김학래와 임미숙은 "너무 급하게 결정한 것 아니냐. 이러다 다시 만날 수도 있다"며 아들을 다독였지만, 김동영은 "내 성격이 문제인 것 같다"며 완전한 결별을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임미숙은 "내 마음이 너무 힘들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이들의 관계가 여기서 끝날지, 아니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동영은 부모인 김학래, 임미숙과 함께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맞선 상대였던 김예은과의 만남 과정에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김동영은 자신의 성격과 관계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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