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방민아 언니 린아, 임신 15주차 소식 전하며 '예비 엄마' 대열 합류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의 언니이자 가수 린아(본명 방현아)가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의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린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쨔잔 우리 인생에 들어온 새멤버를 소개합니다. 꼼꼼이는 이제 막 15주가 되었습니다아."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모든게 처음이라 낯설고 서툴지만 재미나게 즐겨보려구요. 끝까지 슬기로운 임신생활 가보자고"라며 예비 엄마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이모 삼촌들 내년 3월에 만나요."라며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는 "옆에서 챙겨주랴 웃겨주랴 고생이 많은 오빠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히히"라고 덧붙이며 남편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습니다. 린아는 "임밍아웃 붉은말띠맘 내가 엄마라니 우리가 엄빠라니"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1월 골프선수 박결, 안신애 캐디 출신 남규하와 결혼식을 올렸던 린아는 결혼 8개월 만에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수 린아는 2010년 그룹 'A'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솔로 활동으로도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해왔습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