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정자왕’ 스웨그 넘치네! “2세 계획? 바로 할 것, 한 명이면 감사”
Hyunwoo Lee · 2025년 9월 15일 22:44
가수 김종국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2세 계획과 함께 압도적인 정자 수 결과를 공개하며 ‘정자왕’ 면모를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은 2세에 대한 질문에 “나이가 있으니 바로 할 생각이다. 한 명만 낳아도 감사하다”고 진솔하게 답했다.
이날 김종국은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공유하며 “정자 수가 2억 1500만 마리였고, 남성 호르몬 수치는 9.98이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그 정도면 세 명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종국은 평소 ‘운동 전도사’로 알려진 만큼, “운동을 하면 젊어진다. 특히 근육이 그렇다”며 자기 관리에 대한 철학을 드러냈다.
이에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나는 2억 2000만 마리”라며 김종국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 역시 과거 방송에서 남성 호르몬 수치 9.4를 자랑한 바 있다.
김준호의 장모님이 부러워한다는 신동엽의 농담에 김종국은 쑥스러워하면서도 “50세가 다 되어가는데 얼굴이 탱탱하다”는 출연진들의 칭찬에 그의 철저한 건강 관리를 엿볼 수 있었다.
김종국은 뛰어난 가창력과 예능감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는 만능 엔터테이너입니다. 솔로 가수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국민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철저한 자기 관리와 운동 마니아로도 유명하며, 건강 전도사로서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