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데이브레이크, 부산 바다 위 '페스티벌 황제'의 귀환
Doyoon Jang · 2025년 9월 15일 22:47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오는 21일 부산 동구 부산항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리는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이하 '부산재즈페스타 2025')에 참여하며 올가을 부산의 바다를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부산 해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피크닉형 축제로,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페스티벌 황제'라는 별명에 걸맞은 뛰어난 밴드 퍼포먼스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정평이 난 데이브레이크가 이번 축제에서도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데이브레이크는 '들었다 놨다'와 같은 수많은 히트곡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준비했으며, 경쾌하고 세련되면서도 로맨틱한 밴드 사운드가 가을 바다와 어우러져 잊지 못할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으로 구성된 데이브레이크는 2007년 데뷔 이후 독보적인 밴드 사운드로 사랑받아왔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선사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라이브 공연에서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감성 표현은 언제나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