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둘째 계획 깜짝 언급… "육아템 써보고 다시 포장해뒀어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육아 용품을 소개하며 둘째 계획을 솔직하게 밝혔다.

손연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손연재'를 통해 육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엄마들의 필수템'으로 꼽히는 아기띠를 소개하며, "총 네 개를 써봤는데, 이것도 사실 둘째 낳으려고 제가 따로 포장해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기띠의 장점과 더불어, 아기를 안고 외출했을 때 아는 사람을 마주치고 싶지 않은 순간이나 아기띠 착용으로 인한 골반 통증 등 현실적인 육아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화려한 모습 뒤에 가려진 실제 부모로서의 고민과 선택을 공유하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첫 아이를 얻었다. 현재는 유튜브와 방송 활동을 통해 육아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팬들과 나누고 있다.

손연재는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로, 뛰어난 실력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은퇴 후에는 방송인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육아와 관련된 솔직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