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송승헌이 '0728' 형사임을 알아채다! '금쪽같은 내 스타' 로맨스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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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송승헌이 '0728' 형사임을 알아채다! '금쪽같은 내 스타' 로맨스 최고조

Seungho Yoo · 2025년 9월 15일 23:25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9화에서 배우 엄정화가 과거 자신을 위로했던 송승헌이 '0728' 형사임을 충격적으로 깨달았습니다.

화려하게 복귀한 봉청자(엄정화 분) 앞에 원반(지진희 분)이 등장하며 삼각 로맨스에 불이 붙었고, 결정적으로 봉청자는 독고철(송승헌 분)이 과거 '0728' 형사임을 알아채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3.9%, 수도권 3.3%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습니다. 봉청자의 복귀 무대에서 고희영(이엘 분)은 질투심에 의상 협찬을 빼앗고 스타일리스트를 해고하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에 사선영(조연희 분)은 교통사고 날의 증거를 언급하며 고희영에게 맞섰고, 고희영은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촬영장에서 봉청자는 빛나는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감독의 칭찬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녀에게 독고철이 상대 배역이 되어 대사를 맞춰주며 묘한 설렘을 선사했습니다. 봉청자와 독고철은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자각하지 못한 채, 쌍방 질투를 유발하는 사건들을 겪으며 로맨스를 키워나갔습니다.

한편, 봉청자의 복귀 무대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독고철의 예감대로 곽정도(박중근 분)가 봉청자를 해치려 했으나, 독고철이 이를 막아내고 곽정도를 잡았습니다. 한밤중 소동 후 봉청자는 독고철의 집을 찾아갔다가 그의 현관 비밀번호가 '0728'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 자신을 위로했던 신입 형사와 현재의 독고철이 겹쳐 보이며 봉청자는 깊은 감정에 휩싸였고, 두 사람의 깜짝 포옹 엔딩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한편, 강대구(허재호 분)와 독고철은 민국희(정해균 분)와 엔터테인먼트 간의 연계 정황을 포착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엄정화는 1993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체 불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녀는 '배반의 장미', '초대', '포이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의 디바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최근에는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후배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뜨거운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