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WOODZ), 9월 24일 컴백 확정…‘Would you be my love?’ 티저 공개

가수 우즈(WOODZ)가 전역 후 첫 컴백 날짜를 9월 24일로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우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낡은 벽에 붙은 포스터를 비추는 것으로 시작하며, 이후 등장한 우즈는 카메라를 응시하다 포스터를 고정시킵니다. 클로즈업된 포스터에는 ‘Would you be my love?’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영상 말미에는 ‘2025.09.24 (WED) 18:00 (KST)’라는 문구가 나타나 컴백 일정을 공식화했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우즈는 핑크색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과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컴백일이 ‘고백데이’인 9월 16일과 가까운 시점이라는 점, 그리고 ‘Would you be my love?’라는 메시지는 팬들에게 설렘을 안기며 신곡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지난 7월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우즈는 선공개곡 ‘Smashing Concrete’ 비주얼라이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그는 여러 광고와 화보 촬영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한율’, ‘에잇세컨즈’ 등의 모델로 발탁되는가 하면 ‘더블유 코리아’, ‘엘르’ 등 유명 잡지의 화보 촬영도 진행 중입니다. 또한, ‘놀면 뭐하니’, ‘라이브 와이어’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국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등에서 인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이달에는 ‘우리 모모콘’,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즈의 새로운 싱글은 9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됩니다. 또한, 그의 공식 팬클럽 ‘MOODZ’ 3기 모집이 9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우즈는 2018년 보이그룹 юниор(유니오)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0년부터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해왔습니다. 팬덤 ‘MOODZ’는 그의 음악적 여정에 항상 든든한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