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불가리 전시 참석차 도쿄行...공항 룩도 럭셔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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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불가리 전시 참석차 도쿄行...공항 룩도 럭셔리 그 자체

Yerin Han · 2025년 9월 15일 23:56

배우 김지원이 불가리(BVLGARI) 전시 참석차 일본 도쿄로 출국하며 공항에서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지난 15일, 김지원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쿄로 향했다. 그녀는 이번 일정을 통해 불가리의 ‘칼레이도스: 문화 그리고 공예’ 전시에 참여하고, 도쿄에서 다양한 공식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불가리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김지원은 이번 방문으로 브랜드와의 끈끈한 관계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날 김지원은 네이비 오버사이즈 니트와 빈티지한 느낌의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여기에 불가리의 시그니처 레드 핸드백과 골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며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포인트 아이템들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자연스러운 소화력으로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졌다.

팬들을 향해 손 하트를 그리는 모습은 그녀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는 단순한 패션 선보이기를 넘어, 팬들과의 소통까지 고려한 완벽한 스타일링이었다.

김지원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유라헬 역으로 주목받으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후 '쌈, 마이웨이', '나의 아저씨', '아스달 연대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2022년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의 열연은 그녀를 '인생 캐릭터'라는 찬사와 함께 최고의 배우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