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경, 새 프로필 공개하며 올 하반기 열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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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경, 새 프로필 공개하며 올 하반기 열일 예고

Yerin Han · 2025년 9월 16일 00:17

배우 하윤경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다가올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16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윤경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습니다. 사진 속 하윤경은 신비로운 눈빛과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단아하면서도 강인한 에너지를 복합적으로 표현해내며 깊은 감성을 전달했습니다.

하윤경은 올해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과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에 연이어 주연으로 합류하며 주목받았으며, 영화 ‘철들 무렵’으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참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2026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에서 하윤경은 증권사 비서실 사장 전담 비서이자 301호의 맏언니 복희 역을 맡았습니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당당하게 걸어 다니는 복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비서실에서 살아남은 귀여운 츤데레 캐릭터로, 하윤경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앞서 하윤경은 첫 사극 도전작인 ‘신의 구슬’에서 강화도 청루의 주모이자 호송대의 길잡이인 걸승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입체적인 캐릭터인 걸승을 통해 하윤경이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철들 무렵’에서는 생업과 간병을 동시에 책임지는 딸 정미 역을 맡아 현실적인 인물의 고뇌를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하윤경은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의 ‘봄날의 햇살’ 이미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근에는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에서 검사 민서진 역을 맡아 장르물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독립영화 ‘딸에 대하여’, ‘경아에게’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하윤경이 사극과 오피스 코미디까지 섭렵하며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윤경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최수연 역을 맡아 '봄날의 햇살'이라는 별명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다수의 독립 영화에서도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