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저승사자 비주얼에 '깜짝'… "잘생겨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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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저승사자 비주얼에 '깜짝'… "잘생겨야 따라간다?"

Jihyun Oh · 2025년 9월 16일 01:57

MC 이국주가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에서 저승사자의 외모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국주는 '사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K팝에서 저승사자 세계관을 다룬 사례를 언급하며 운을 뗐다. 귀묘객으로 함께한 가수 설하윤 역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했고, 출연한 무속인들은 이를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국주는 영화 속 '사자 보이즈'를 예로 들며, "저승사자들이 사람들이 자신을 따라오게 하려고 일부러 잘생긴 얼굴로 나타난다던데 사실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천지신당 정미정은 "맞다"며, "무서운 모습보다는 편안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나타나야 사람들이 저승길을 따른다. 잘생김에 홀려 따라가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설하윤이 우리가 흔히 아는 갓과 도포를 입은 저승사자 이미지와 실제 모습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하자, 글문도사 김문정은 "옛날부터 저승사자는 말을 탄 근엄한 장군 같은 모습이었다. 사후 세계의 집행관과 같다"고 답했다. 또한, "비단이나 치마 저고리를 입기도 하고, 붉은 옷을 입은 여자 저승사자에 대한 설화도 존재한다"고 덧붙이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설하윤과 개그맨 정호철이 귀묘객으로, 여러 무속인들이 '사자'에 대한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를 들려줄 SBS Life '귀묘한 이야기' 25회는 16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이국주는 2006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국주리뷰'라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 MC 및 고정 출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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