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더 엑스' 활동 성공적 마무리… 10주년 빛낸 완전체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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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더 엑스' 활동 성공적 마무리… 10주년 빛낸 완전체 시너지

Jisoo Park · 2025년 9월 16일 02:02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약 5년 만의 완전체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 활동을 마무리한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는 군 공백기를 딛고 다시 한번 '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이번 컴백은 그룹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이정표였습니다. 주헌이 작사·작곡에, 아이엠이 작사에 참여한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로 화려한 서막을 열었고, 앨범 '더 엑스(THE X)'는 몬스타엑스만의 확고한 팀 정체성을 담아냈습니다.

앨범 작업에는 형원, 주헌, 아이엠 등 팀 내 프로듀싱 멤버들이 참여하여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는 보컬과 랩 포지션을 넘나드는 과감한 구성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후퇴 없이 정면으로 맞선다'는 몬스타엑스다운 강렬한 메시지를 K팝 신에 전달했습니다. 형원은 DJ H.ONE으로서 리믹스 버전도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더했습니다.

음악 방송 외에도 멤버들은 다양한 예능과 자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습니다. 셔누는 웹 예능 MC로, 다른 멤버들 역시 여러 웹 예능에 출연하며 뛰어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주헌은 단독 MC로서 새로운 웹 예능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으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우며 10주년의 관록과 현재 진행형의 강력한 기세를 동시에 증명했습니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완전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는 몬스타엑스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앨범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그룹의 음악적 색깔과 깊이를 더했습니다.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멤버 주헌은 오는 10월 공개될 웹 예능 '착한 심부름센터-심청이'의 단독 MC로 발탁되어 솔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