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석정, '같이 삽시다' 막내 합류… 50대 최연소 활력 예고
Doyoon Jang · 2025년 9월 16일 02:33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배우 황석정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기존 막내였던 윤다훈의 하차로 공석이 된 자리에 황석정이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되었다. 50대 최연소 멤버로서 그녀의 합류는 프로그램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정은 '나 혼자 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연기뿐만 아니라 운동, 국악, 요리 등 다방면에 능통한 팔방미인으로 알려진 그녀는 특유의 세심함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등 기존 멤버들과의 특별한 케미를 예고했다.
서울대 출신이라는 학력과 1,000평 규모의 화훼 농장을 운영하는 CEO라는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한 황석정은,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중년 싱글 여성으로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진솔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황석정의 '같이 삽시다' 첫 출연은 오는 9월 22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황석정은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기를 시작하기 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특히 직접 운영하는 화훼 농장을 통해 경영 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털털한 성격과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