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아재 개그' 작렬! 임윤아 빵 터졌다 ('폭군의 셰프' 비하인드)

배우 이채민이 선보인 '아재 개그'에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주역 임윤아가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지난 16일 tvN DRAMA 유튜브 채널에는 '출궁즈 4인방X팀 수라간 케미 폭발이요'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폭군의 셰프' 7, 8화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압력솥 제작을 위해 장춘샘(고창석)을 찾아갔다가 자객들의 습격을 받아 위험에 처하는 연지영(임윤아), 이헌(이채민), 신수혁(박영운), 공길(이주안) 등의 모습을 비춥니다.

영상 속에서 임윤아, 이채민, 박영운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산을 올랐습니다. 왕 역할을 맡은 이채민은 서툰 솜씨로 임윤아에게 타박을 받기도 했지만, 이내 산삼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특히 이채민은 쉬는 시간, '이어 달리기'를 'ear 달리기'라고 해석하며 귀를 잡고 뛰는 시늉을 하는 등 '아재 개그'를 선보여 임윤아와 박영운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임윤아가 더 있느냐고 묻자, 이채민은 '겨울에 마시면 좋은 차가 뭘까요?'라는 질문에 '보리차'라고 답하며 '볼이 차지 않느냐'는 썰렁한 농담을 던졌습니다. 이에 임윤아는 '짜증난다'고 말하면서도 웃음을 터뜨렸고, 자신의 반응에 스스로를 자책하며 웃음을 더했습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이채민은 2000년생으로, 2021년 KBS 2TV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이며, 2023년 MBC '음악중심'의 MC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