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라디오스타'서 '드라우닝' 역주행 비하인드 대방출! 세븐틴 합류 비화부터 아이유 조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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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라디오스타'서 '드라우닝' 역주행 비하인드 대방출! 세븐틴 합류 비화부터 아이유 조언까지

Doyoon Jang · 2025년 9월 16일 05:16

가수 우즈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의 곡 '드라우닝(Drowning)' 역주행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정보석, 이석훈, 옹성우, 우즈가 함께하는 '유죄 인간 모음.ZIP' 특집으로 꾸며진다.

우즈는 군 복무 시절 '국군의 날' 행사에서 불렀던 '드라우닝' 무대가 1,900만 뷰를 돌파하며 전역 후에도 차트를 역주행하는 기현상에 대해 입을 연다. 그는 "군대에서 함께한 전우들의 응원 덕분에 역주행의 주인공이 됐다"고 겸손함을 표하며, '연간 차트 1위' 후보로까지 떠오른 상황에 대한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가 될 뻔했던 오디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우즈는 "SM, YG, 플레디스 등 여러 회사에서 오디션을 50번 가까이 봤다"며, 수많은 도전 끝에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소속사 선배인 아이유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우즈는 "'드라우닝'이 역주행한 후 아이유에게 조언을 받았다"며, 예상치 못한 조언에 놀랐던 순간을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그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의 OST 가창 제안을 받았을 당시의 고민과 후일담을 밝히며, 그의 다채로운 음악 활동 이야기를 풍성하게 들려줄 전망이다.

우즈는 본명 조승연으로, 한국과 해외에서 모두 사랑받는 글로벌 아티스트이다. 그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소화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7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