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혐오 발언' 찰리 커크 저격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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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혐오 발언' 찰리 커크 저격 재조명

Minji Kim · 2025년 9월 16일 06:35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극우 논객 찰리 커크의 발언을 비판한 과거 댓글이 온라인에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된 캡처 이미지에는 찰리 커크가 ‘가자에서 미국으로 오는 것은 절대 허용되어선 안 된다’고 말한 내용과 함께, 이에 대해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그는 혐오스럽다(He was hateful)’라고 댓글을 단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찰리 커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활동가로, 지난 10일(현지시간) 연설 도중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다만 해당 댓글 캡처와 함께 퍼진 게시물의 출처는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그의 발언을 제대로 보고 판단한 것이냐”며 비판적인 의견을 보이는 반면, 다른 이들은 “댓글을 보고 팬이 되었다”, “지금은 더 사랑한다”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생각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내 누리꾼들 역시 찰리 커크의 발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아만다 사이프리드에 동조하는 분위기입니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연말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하우스메이드’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004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인 타임'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더 크로싱'과 영화 '더 우먼 인 더 윈도우'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Amanda Seyfried #Charlie Kirk #The Housem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