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 3년 만에 소니뮤직과 계약 종료…새 출발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아이엠이 소속사 소니뮤직 코리아와의 전속 계약을 3년 만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소니뮤직 코리아는 15일, 아티스트 아이엠과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소니뮤직 코리아와 계약을 맺은 후 3년간 함께하며 아이엠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온 결과입니다.

소속사 측은 아이엠의 음악과 진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변함없이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시작점에 선 아이엠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엠은 몬스타엑스의 메인 래퍼이자 작사가, 작곡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섬세한 감성을 담아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