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X+UX네이버, '숏드라마' 8편 최초 공개…BCWW 2025서 베일 벗는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네이버와 손잡고 제작한 8편의 숏드라마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BCWW 2025(국제방송영상마켓)'에서 최초 공개됩니다.

이 숏드라마들은 9월 30일부터 네이버TV와 치지직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STUDIO X+U는 '메스를 든 사냥꾼', '밤이 되었습니다' 등 미드폼 드라마로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숏드라마 프로젝트를 통해 MZ세대의 시청 트렌드에 발맞춰 콘텐츠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이번 8편의 숏드라마 중 4편은 네이버웹툰에서 검증된 인기 IP를 원작으로 합니다. '막장 악녀', '자판귀', '자매전쟁', '스퍼맨'이 바로 그 작품들로, 평균 9.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자랑하며 특히 '스퍼맨'은 시즌 5까지 제작된 인기작입니다.

나머지 4편은 STUDIO X+U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숏드라마 '수지수지', '신들린 로맨스', '엮이면 죽는다', '상사에게 저지른 나쁜 짓'입니다. 이 작품들은 다채로운 장르와 신선한 소재로 웹툰 팬과 숏드라마 시청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지수지'에는 오정연, 조승희, 김형민이, '막장 악녀'에는 강민아, 송병근이, '스퍼맨'에는 전준호, 고우리가 출연하는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숏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 STUDIO X+U 이덕재 전무는 “MZ세대에게 사랑받아온 STUDIO X+U가 네이버와 협업하여 틀을 깬 다양한 소재의 숏폼 드라마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미드폼에 이어 숏폼 콘텐츠에서도 최고의 스튜디오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STUDIO X+U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참신한 기획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드폼(mid-form)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보여왔으며, 이번 숏폼 드라마는 이러한 제작 역량을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STUDIO X+U는 앞으로도 새로운 포맷과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