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마리끌레르' 10월호 커버 장식... 우아함의 정점

배우 박보영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0월호 커버를 통해 성숙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보영은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순백의 트위드 재킷 드레스를 입고 청아함과 강렬한 존재감을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진주 버튼 디테일과 구조적인 실루엣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2006년 데뷔 이후 꾸준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박보영은 특유의 따뜻한 에너지로 대중과 소통해왔습니다. 이번 화보는 20년 가까운 그의 커리어를 반영하듯, 단아함 속에 깊이를 담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 커버 공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마리끌레르'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와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합니다. 박보영은 지난해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Asia Wide'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Marie Claire' 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아시아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박보영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하여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수의 작품에서 맡은 역할마다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