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택, SBS '열혈농구단' 합류…농구선수 출신다운 활약 예고

실제 농구선수 출신 배우 김택이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에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첫 방송될 ‘열혈농구단’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한 팀을 이루어 농구 코트 위에서 뜨거운 열정을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농구계의 전설 서장훈이 감독을 맡아 연예인 농구단을 이끌고, 필리핀 대표 연예인 농구팀과의 국제 친선 경기를 통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농구 선수로 활동했던 김택은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코트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의 성실함, 끈기, 팀워크, 그리고 승부욕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김택은 소속사를 통해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부상 없이 즐겁게 준비하여 최선을 다해 승리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감독님과 코치님, 선배 선수들을 잘 따르며 멋진 경기를 만들겠다”며, “‘열혈농구단’의 활약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은 과거 드라마 '연모'로 데뷔하여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이후 영화 '리바운드'와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에서는 농구 선수 역할을 맡아 그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특히 그는 실제 농구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