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손흥민X지드래곤과 만남 성사! '무릎팍박사' 컴백 예고

방송인 강호동이 축구 스타 손흥민과 빅뱅의 지드래곤을 한 자리에서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공개된 '전설의 귀환… 무릎팍 is BACK'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은 과거 큰 인기를 누렸던 토크쇼 '무릎팍도사'의 강호동이 손흥민, 지드래곤과 만나는 모습을 담아 기대를 증폭시켰습니다.

'무릎팍도사'는 강호동이 진행하던 MBC의 간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특유의 유머와 진솔한 대화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무릎팍박사'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 강호동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전설의 귀환. 무적의 해결사 무릎팍! 그가 돌아왔다”, “더 거침 없고 더 재밌어진”이라는 문구와 함께, 손흥민과 지드래곤이 과거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와 비슷한 방식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흥미를 더했습니다.

강호동은 손흥민에게 “좀 전에도 몇 번 울 뻔했는데?”라고 질문했고, 이에 손흥민은 당황하며 “전 여기까진 것 같아요…”라고 답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강호동은 지드래곤에게 “천재라는 수식어가 좋았다! 싫었다?”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그냥 천재할게요”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각 분야 최고의 스타인 강호동, 손흥민, 지드래곤의 예상치 못한 조합은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들이 이번 콘텐츠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강호동은 1993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탁월한 예능감으로 국민 MC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의 시그니처인 특유의 파워풀한 진행 스타일과 유머 감각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무릎팍도사'는 그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많은 스타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