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케이팝 데몬 헌터스' 바비 역 오디션 비하인드 공개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출연할 뻔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최근 KBS 월드 라디오 'K-Pop Connection 시즌3'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해당 애니메이션의 '바비' 캐릭터 오디션에 참여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넷플릭스와 소니 관계자들과 화상 통화를 하며 오디션을 진행했었고, 자신이 역할을 맡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최종 결과에서는 켄 정이 '바비' 역에 캐스팅되었고, 브라이언은 아쉽게 탈락했음을 알게 되었다. 브라이언은 이미 오디션 과정에서 초안을 미리 봤었다며, 영화가 잘 완성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만약 '바비' 캐릭터가 다시 등장하게 된다면 새로운 매니저 역할이라도 맡고 싶다는 농담 섞인 포부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브라이언은 재치 있는 입담과 독특한 매력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이자 가수이다. 그의 이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디션 관련 에피소드는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브라이언이 '바비' 역을 맡았어도 잘 어울렸을 것이라며, 넷플릭스와의 추가 협업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199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다양한 방송에서 MC 및 고정 패널로 활약하며 그의 예능감을 뽐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