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장 프로젝트’, 첫 회식서 한석규x배현성x이레 관계 변화 예고
Eunji Choi · 2025년 9월 16일 09:54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첫 방송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가운데, 주인공 신사장(한석규 분), 조필립(배현성 분), 이시온(이레 분)이 첫 회식을 갖는다.
오늘(16일) 방송될 2회에서는 신사장의 주도로 치킨 본부 임직원들의 팀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앞서 신사장은 낙하산 입사한 조필립을 못마땅하게 여겼으나,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며 그를 직원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MZ 배달 요원 이시온은 여전히 조필립을 경계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회식 자리에서 이들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사장이 능숙하게 회식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과 함께, 조필립과 이시온의 팽팽한 신경전이 담겨 있다. 술이 들어가자 차가웠던 분위기가 누그러지고, 경계심을 푼 이시온과 그녀를 살피는 조필립의 모습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기류가 감지된다.
과연 이번 회식을 계기로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신사장 프로젝트’ 2회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석규는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치킨집 사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의 노련한 연기력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