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 히토미, 日 야구 팬心 사로잡은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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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마이네임 히토미, 日 야구 팬心 사로잡은 시구

Minji Kim · 2025년 9월 16일 11:33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멤버 히토미가 일본 프로야구(NPB) 경기에서 멋진 시구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는 오릭스 버팔로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히토미는 오릭스 버팔로스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팀을 향한 열정적인 응원을 담은 시구를 선보였습니다.

세이마이네임 멤버 전원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히토미에게 힘을 보탰고, 히토미는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성공적인 시구를 마쳤습니다. 이는 K팝 아티스트에게는 다소 생소한 NPB 퍼시픽 리그에서의 시구로, 글로벌 스포츠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서 히토미는 KBO 리그 경기에서 시타자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번 NPB 시구를 통해 히토미는 스포츠와 문화를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세이마이네임은 첫 싱글 ‘iL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뮤직비디오 어워즈 수상, 한터차트 뮤직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5세대 루키’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온, 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입니다.

세이마이네임은 2023년에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뛰어난 퍼포먼스와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멤버 히토미는 그룹 내에서 메인 댄서와 서브 보컬을 맡고 있으며,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일본 야구 시구는 그녀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