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크라임씬 제로' 복귀와 함께 외모 변화로 화제 '추리의 여왕'

Article Image

박지윤, '크라임씬 제로' 복귀와 함께 외모 변화로 화제 '추리의 여왕'

Jisoo Park · 2025년 9월 16일 12:30

방송인 박지윤이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로 돌아온 가운데, 이전과는 달라진 외모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지윤은 지난 16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베테랑다운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그녀는 "현실에서는 여왕이라 불린 적이 없지만, 이 세계관 안에서는 추리 여왕으로 대접받아 행복하다"며 밝게 웃었습니다.

이날 박지윤은 우아한 블랙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장진, 장동민, 안유진, 김지훈 등 출연진 사이에서도 중심을 잡으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크라임씬' 시즌1부터 함께한 유일한 멤버로서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추리의 여왕' 박지윤에 대한 높은 기대감 때문일까요? 행사 사진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박지윤의 외모 변화에도 주목했습니다. 앞서 박지윤은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지만, 이날은 다소 부은 듯한 얼굴로 다이어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오는 23일 공개되는 '크라임씬 제로'는 플레이어들이 용의자와 탐정이 되어 숨겨진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입니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만큼, 사건의 재미와 본질에 충실한 새로운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지윤은 "새로운 게스트와 멤버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 텃세나 기선제압이 아니라, 시청자들도 몰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다소 과감한 연기를 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지윤은 1997년 KBS 슈퍼탤런트 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MC, 배우,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그녀는 지적인 이미지와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Park Ji-yoon #Crime Scene Zero #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