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입은 수지, 청초한 매력에 시선 강탈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눈부신 가을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7일, 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채로운 가을 분위기를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따뜻하고 포근한 니트 의상부터 시크하고 도회적인 느낌의 스타일까지, 어떤 콘셉트의 의상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습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수지의 청초한 미모와 세련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습니다. 팬들은 “매일이 리즈 경신” “너무 아름답다” “완벽한 가을 여신”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한편, 수지는 다음 달 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안방극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이 작품에서 수지는 천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 역을 맡아, 감정 결여 인간인 가영 역을 연기할 배우 김우빈과 호흡을 맞춥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두 인물이 펼치는 세 가지 소원을 둘러싼 판타지 로맨스를 그립니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연기 활동으로 넓혀 '드림하이', '구가의 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솔로 가수로서도 '예뻐서', '다른 길'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