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X정준호, '사자보이즈' 변신…113세 아이돌 도전기 '빨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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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X정준호, '사자보이즈' 변신…113세 아이돌 도전기 '빨아드림'

Jisoo Park · 2025년 9월 16일 22:18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유튜브 채널 '빨아드림'(Dream)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인기 절정인 남자아이돌 그룹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유닛 '사자보이즈'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는 자신들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 '빨아드림'을 홍보하기 위한 이색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신현준은 '사자보이즈'의 귀여운 멤버 '베이비'로, 정준호는 섹시 담당 '애비'로 변신했습니다. 두 사람은 단순히 캐릭터 분장과 연기에만 그치지 않고, '사자보이즈' 멤버들의 화려한 모습, 악령 아이돌 콘셉트, 그리고 여주인공 '루미'와 호랑이 '더피' 등 다양한 캐릭터를 능숙하게 소화했습니다.

평균 나이 56.5세, 합쳐서 113세인 두 배우는 '사자보이즈'의 고난도 커버 댄스 곡인 '유어 아이돌(Your Idol)'에도 도전했습니다. 전문 댄서들도 어려워하는 이 곡의 안무는 50대 중반의 두 배우에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었으며, 수많은 포기 직전의 위기를 넘겼다고 합니다.

과연 신현준과 정준호가 연기한 '사자보이즈'는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이들의 '유어 아이돌' 커버 댄스 도전 결과는 어떠할지 그 과정이 '빨아드림'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두 배우는 지난 8월 3년간 운영해온 유튜브 채널 '정신업쇼'를 마무리했습니다. 15만 구독자 수 정체에 좌절감을 느낀 이들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초심을 되찾고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빨아드림' 채널은 광고 전문 제작 채널입니다. 65년의 배우 경력을 가진 두 사람은 기획, 구성, 촬영 등 광고 제작 전 과정을 책임지며 직접 모델로도 출연합니다. 광고 모델료를 포함한 모든 비용을 고려해도 가격 대비 고퀄리티의 광고 제작을 약속했습니다. 두 배우는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광고 제작에 임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물론, 높은 광고비와 제작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까지, 광고가 필요한 모든 곳에 신현준과 정준호가 달려갈 예정입니다. 또한, 채널 오픈 기념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한 업체를 선정해 55만원(VAT 포함)에 광고를 제작해주는 파격적인 런칭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유튜브 비밀댓글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현준은 1990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에 가야 한다'로 데뷔했습니다. 그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은 코미디부터 정극까지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오랜 기간 꾸준히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