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KGMA, 트롯 황태자 박서진부터 밴드 루시까지…화려한 라인업 공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가 트롯과 밴드 라인업을 공식 발표하며 K-뮤직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트롯계 젠틀맨’ 장민호, 그리고 ‘국민가수’ 이찬원을 비롯해, 독창적인 사운드로 주목받는 밴드 루시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K-음악 신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박서진은 장구와 트롯을 결합한 퍼포먼스로 ‘현역가왕2’ 우승을 차지하며 ‘트롯 황태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 ‘한일가왕전’에서 활약 중이며, 10월 초 신곡 ‘당신 이야기’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2년 연속 KGMA에 출연하는 이찬원은 지난해 5관왕을 석권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했습니다. 가수 활동과 더불어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10월 정규 2집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장민호는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미스터트롯1’을 통해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국악, 발라드, 댄스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성은 물론, 안정적인 MC 실력까지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입니다.
‘슈퍼밴드’ 출신 밴드 루시는 바이올린을 포함한 독창적인 사운드와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청춘 밴드’의 대명사로 떠올랐습니다. 각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활약하며 밴드신의 부흥을 이끌고 있습니다.
탄탄한 음악성과 강렬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두 번째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도 서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새로운 시상식으로, K팝, 밴드,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배우 남지현이 MC로 나서며, 앞서 공개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등과의 시너지도 기대됩니다.
박서진은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처럼 국악기인 장구를 활용한 독특한 퍼포먼스로 트로트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며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TV조선 ‘한일가왕전’에 출연하며 국경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윤명선 작곡가의 신곡 ‘당신 이야기’를 발표하며 또 한 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