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X찐친, '섬총각 영웅' 시즌1 유종의 미 거두며 화요 예능 1위 '싹쓸이'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이 임영웅과 절친들의 섬마을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마지막회는 2049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화요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가구 시청률 또한 4.5%를 기록하며 화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습니다. '섬총각 영웅'은 첫 방송부터 마지막 회까지 꾸준히 화요 예능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방송은 시작부터 허경환이 '웃픈' 할리갈리 게임 벌칙으로 20인분 식재료비를 개인 카드로 결제하게 되면서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궤도와 임태훈이 완도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자 허경환은 99만 원에 달하는 영수증에 경악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임영웅이 허경환의 어머니와 직접 통화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임영웅은 허경환 어머니에게 콘서트 초대를 약속했고, 어머니는 “너는 이제 영원한 영웅”이라며 팬심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습니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임태훈이 정성껏 준비한 20인분 중식 코스 요리와 임영웅의 감동적인 섬마을 콘서트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중식 요리에 연신 감탄하며 즐거워했고, 임영웅은 '항구의 남자', '엄마의 노래', '묻지 마세요'를 열창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임영웅은 찐친들과의 우정에 대해 “좋은 친구가 옆에 있는 게 가장 큰 힐링”이라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는 자막이 등장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습니다.
임영웅은 ‘섬총총각 영웅’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따뜻한 마음씨와 유머 감각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임영웅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