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X최성은, '마지막 썸머' 속 리모델링 로맨스 커플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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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X최성은, '마지막 썸머' 속 리모델링 로맨스 커플 케미 예고

Seungho Yoo · 2025년 9월 17일 00:18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가 오는 11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이재욱과 최성은의 훈훈한 비주얼 합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 친구인 남녀 주인공이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이재욱은 건축가 백도하 역을, 최성은은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17년간 알고 지낸 소꿉친구 사이지만, 2년 전 사건을 계기로 관계가 틀어졌다가 다시 만나게 되는 인물입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어색한 거리감부터 묘한 긴장감, 그리고 애틋한 눈빛까지 다채로운 감정선을 엿볼 수 있어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특히 건축이라는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두 주인공은 극 중 다채로운 인테리어를 활용한 에피소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설렘 가득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키스 식스 센스’의 전유리 작가와 ‘로얄로더’의 민연홍 감독이 의기투합한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됩니다.

이재욱은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이재, 곧 도착합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다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 및 남자 배우 부문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