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현상, 25일 새 디지털 싱글 'Coyote Lily' 발매 확정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오는 25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Coyote Lily'를 발매하며 올 가을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현상은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빗방울이 스며든 흙바닥에 놓인 작은 조약돌을 클로즈업한 이미지와 탁 트인 산맥을 배경으로 우뚝 선 고목의 이미지를 담아내며, 신곡이 선사할 묘한 긴장감과 굳건한 음악적 서사를 암시했다.

이 간결한 오브제들은 신곡 'Coyote Lily'가 가진 서정적인 분위기와 하현상 내면의 진중한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싱글은 올 초부터 발매된 'Lost', '고양이', '화분', '장마' 등으로 이어온 하현상만의 감정선을 확장하는 새로운 챕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월에 열릴 단독 콘서트 'Navy Horizon'을 앞두고 발표되는 이번 신곡은 음원과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더욱 확장될 하현상의 음악적 존재감을 확인시켜 줄 것으로 전망된다. 'Coyote Lily'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하현상은 독특한 음색과 깊이 있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그는 2019년 앨범 '시간이 만들어낸 이야기'로 데뷔하여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습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라이브 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꾸준한 음악 작업과 공연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