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솔라, 스크린 데뷔작 '귀시'로 늦여름 공포퀸 등극
Yerin Han · 2025년 9월 17일 00:48
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영화 '귀시'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며 늦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오늘(17일) 개봉하는 '귀시'는 비밀스러운 '귀신 거래 시장'을 배경으로, 욕망을 쫓는 사람들의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입니다.
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시골 마을을 찾았다가 오래된 나무와 얽히며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 '미연' 역을 맡았습니다.
그동안 뮤지컬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던 솔라가 스크린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솔라는 소속사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귀시'로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 서툴 수 있지만 진심을 담아 연기했으니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솔라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단독 콘서트 '솔라리스(Solaris)'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솔라는 마마무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솔로 활동으로는 'SPIT IT OUT'과 ' cocok ' 등 개성 강한 곡들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뮤지컬 '마타하리', '그날들'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