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스스로 섹시한 순간 공개… 아내와의 '이것'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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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스스로 섹시한 순간 공개… 아내와의 '이것' 때문에?

Jihyun Oh · 2025년 9월 17일 01:29

지석진이 스스로 가장 섹시하다고 느끼는 순간을 공개하며 아내와의 특별한 부부 금실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6일 공개된 웨이브(Wavve) 예능 프로그램 ‘석삼플레이’ 6회에서는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게스트 넉살과 함께 춘천으로 세 번째 국내 여행을 떠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케이블카를 이동하던 중, 멤버들은 ‘자신이 언제 가장 섹시하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지석진은 “샤워를 마치고 머리가 살짝 말랐을 때, 뿌연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이 섹시하게 느껴진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그럴 때 아내를 불러 수건을 부탁하고, 문을 열 때 몸을 살짝 가리는 행동을 한다”고 구체적인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전소민은 “아내분이 기겁하며 소리 지르지는 않느냐”고 재치 있게 물었고, 이상엽은 “둘이 또 파이팅 시작”이라며 ‘소주 자매’ 전소민과 이미주의 ‘섹시 포인트’ 토크에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전소민은 이미주를 ‘큐티 섹시’, 이미주는 전소민을 ‘더블 섹시’라고 칭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고, 넉살은 “단어 선택이 초등학생 수준”이라며 감탄했습니다.

한편, 더위에 지친 멤버들은 ‘딱밤’ 벌칙을 건 ‘말하지 않기 게임’과 속담, 영화 제목을 맞히는 ‘릴레이 그림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꿀잼’을 선사했습니다. ‘석삼플레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공개됩니다.

지석진은 1992년 데뷔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unning Man’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재치 있는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석삼플레이’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