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수호, 드라마 ‘단죄’ 합류… 딥페이크 복수극의 핵심 조력자 활약 예고
배우 신수호가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에 합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단죄’는 부모를 잃은 무명 배우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 통쾌한 복수를 펼치는 범죄 스릴러입니다. 최형준 감독과 김단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타이거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극 중 신수호는 전직 보이스피싱 조직원이자 현재 박정훈(구준회 분)의 정보원으로 활동하는 김도진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박정훈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카르텔 내부 정보망을 연결하는 핵심 인물로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2016년 ‘미녀 공심이’로 데뷔한 신수호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마녀의 게임’, ‘7인의 탈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켜왔습니다.
이번 ‘단죄’에서는 범죄 조직 내부를 경험한 정보원으로서 겪는 복잡한 심리적 갈등과 어려운 결단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설득력 있는 캐릭터 연기와 장르적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신수호가 출연하는 ‘단죄’는 오는 24일 드라맥스에서 오후 9시 40분, 웨이브에서는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신수호는 2016년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다져왔습니다. 특히 그의 탄탄한 복근과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는 '피지컬 천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