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각 영웅’ 임영웅, 찐친들과 유쾌+감동의 섬마을 여정 마무리…시청률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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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각 영웅’ 임영웅, 찐친들과 유쾌+감동의 섬마을 여정 마무리…시청률 1위 석권

Seungho Yoo · 2025년 9월 17일 04:09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이 임영웅과 그의 절친들이 함께한 유쾌하고 감동적인 섬마을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마지막 회는 2049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당일 전체 방송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가구 시청률 또한 4.5%로 화요 예능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습니다. ‘섬총각 영웅’은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화요 예능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3위,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부문 TOP5 진입 등 온라인에서도 막강한 화제성을 자랑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경환이 친구들과의 게임에서 패배해 20인분 식재료비를 홀로 부담하게 되는 코믹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궤도와 임태훈이 완도로 장을 보러 나섰고, 허경환은 거의 99만원에 달하는 금액에 농담 섞인 불만을 토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가장 훈훈했던 장면 중 하나는 임영웅이 허경환의 어머니와 직접 통화하며 진심을 전한 순간이었습니다. 임영웅은 콘서트에 꼭 모시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에 허경환의 어머니는 “느그 엄마도 가기 힘들다더만”이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임영웅에게 ‘영원한 영웅’이라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임태훈이 정성껏 준비한 20인분 중식 코스 요리와 임영웅의 감동적인 콘서트였습니다. 어르신들은 화려한 중식 코스 요리에 “세상에 이런 날도 있네”, “정말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임영웅은 ‘항구의 남자’, ‘엄마의 노래’, ‘묻지 마세요’ 등을 열창하며 섬마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그는 “좋은 친구가 옆에 있는 게 가장 큰 힐링”이라며 찐친들과의 우정을 강조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고향이 그리워질 때 즈음 섬총각이 찾아오겠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임영웅은 타고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무대 매너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발한 방송 활동과 음악 활동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