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7년 만에 팬심 저격 포스터 공개…‘Stay Happy’ 팬미팅 개최

배우 송중기가 7년 만에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오는 10월 25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SONG JOONG KI FANMEETING – Stay Happ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미팅 타이틀 'Stay Happy'는 팬들에게 항상 행복을 기원하는 송중기의 진심을 담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자연을 배경으로 송중기의 차분하면서도 설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2018년 이후 약 7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팬들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9월 22일 오후 8시 YES24에서 시작된다. 송중기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선우해'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중기는 2007년 연극 '아가사'로 데뷔했으며,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늑대소년', '태양의 후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2013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과 네티즌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