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X김민하, IMF 위기 정면 돌파! tvN '태풍상사' 듀오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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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X김민하, IMF 위기 정면 돌파! tvN '태풍상사' 듀오 포스터 공개

Seungho Yoo · 2025년 9월 17일 05:23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이준호와 김민하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담은 듀오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1997년 IMF 외환 위기를 배경으로, 직원도 돈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된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립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강태풍은 IMF라는 거대한 폭풍 속에서도 포기를 모르는 눈빛과 여유로움을 보여줍니다. 한순간에 회사와 직원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놓였지만, 동료들과 연대하며 위기를 극복하려는 굳건한 의지가 엿보입니다.

김민하가 연기하는 오미선은 '대충을 모르는 에이스 경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꼼꼼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태풍상사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합니다. 그녀는 초짜 사장 강태풍에게 무역회사의 기본부터 가르치며 진정한 상사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이끌어주는 조력자입니다.

제작진은 “강태풍과 오미선은 시대의 파도 속에서 서로를 통해 프로 상사맨으로 성장할 든든한 파트너”라며, “두 사람이 만들어갈 끈끈한 연대와 시너지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태풍상사'는 오늘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1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됩니다.

이준호는 그룹 2PM 멤버로,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름진 멜로', '자백', '슬기로운 의사생활',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매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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