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영, 스크린 복귀작 '빌리브'로 돌아온다… '아무도 없다' 주연 맡아
Sungmin Jung · 2025년 9월 17일 06:39
배우 강기영이 옴니버스 영화 '빌리브'(BELIEVE)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빌리브'는 '믿음'을 주제로 세 명의 감독이 연출한 3부작 옴니버스 영화다. 강기영은 이 중 '아무도 없다' 편에서 실종된 여자를 둘러싼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태수'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아무도 없다'는 긴장감 넘치는 심리 스릴러로, 강기영은 형사 태수 역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캐릭터의 무게감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영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그의 출연작마다 독보적인 존재감과 에너지로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서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빌리브'의 '아무도 없다'를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 자석'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조연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특히 2015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의 조봉선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에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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