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닝,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엄마 나 오늘 결혼해"

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15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닝닝이 참여한 콘서트 VCR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영상은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열린 에스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의 VCR 촬영 현장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닝닝은 멤버들과 함께 각양각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으며, 복싱 글러브나 전동 드릴 같은 독특한 소품과 함께 촬영에 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닝닝은 오프숄더 드레스에 순백의 면사포를 매치하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얀 피부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드레스 자태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닝닝은 "엄마한테 보여줘야겠다. 엄마, 나 오늘 결혼해 나랑"이라고 장난스러운 멘트를 던져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0월 4~5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닝닝은 에스파의 메인보컬로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다. 팀 내에서 귀여운 외모와 달리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그녀는 중국 출신 멤버로, 다국적 그룹 에스파의 글로벌 인기를 견인하는 중심축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