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온, 음주운전 적발 후 '아기가 생겼어요' 하차…SNS도 삭제

Article Image

윤지온, 음주운전 적발 후 '아기가 생겼어요' 하차…SNS도 삭제

Seungho Yoo · 2025년 9월 17일 09:33

배우 윤지온이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면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하는 사태를 맞았습니다.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윤지온은 음주운전 혐의로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SNS 계정도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지난 7월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윤지온은 최근까지 촬영에 참여해 왔습니다. 당초 이번 주에도 촬영 일정이 잡혀 있었으나,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모든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채널A 측 또한 윤지온의 하차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3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윤지온은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의 필모그래피에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 다수의 인기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