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얼굴', 토론토국제영화제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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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얼굴', 토론토국제영화제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Eunji Choi · 2025년 9월 17일 09:58

영화 '얼굴'이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의 생생한 열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1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 영화는 맹인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그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받은 '얼굴'의 주역들,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 배우와 연상호 감독의 현지 모습이 담긴 이번 비하인드 스틸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9월 9일(화) 저녁, 월드 프리미어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전 세계 팬들의 열광적인 환대를 받으며 배우들이 팬 서비스를 펼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어 진행된 공식 포토콜에서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이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위해 준비한 멋진 수트와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서며 뜨거운 취재 열기에 여유롭게 응했습니다.

특히 1,721석 규모의 프린세스 오브 웨일즈 극장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전 무대인사에서는 꽉 찬 객석과 영화 팬들의 뜨거운 환호 및 박수갈채가 감독과 배우들의 설레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토론토 현지에서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 배우들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현지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이들의 훈훈한 모습은 영화에 대한 깊은 열정을 보여주며 토론토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입니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 비하인드를 담은 스틸을 공개한 영화 '얼굴'은 현재 절찬리 상영 중입니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반도' 등 한국형 블록버스터와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 '얼굴'은 그의 새로운 연출 스타일과 깊어진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