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온, 음주 운전 오토바이 절도 혐의 인정 후 눈물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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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온, 음주 운전 오토바이 절도 혐의 인정 후 눈물의 사과

Seungho Yoo · 2025년 9월 17일 10:32

배우 윤지온이 음주 후 무단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윤지온은 개인 SNS를 통해 지난 9월 16일 만취 상태로 길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몰아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며,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팬들에게 큰 상처와 실망을 안겨준 것에 대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향후 진행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받을 처분에 순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윤지온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촬영 중이던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중도 하차했습니다. 더불어 지난 7월 6일 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와의 전속 계약도 해지된 바 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하차로 인해 드라마 제작팀에 큰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윤지온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강조하며 거듭 고개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윤지온은 2018년 드라마 '라이브(Live)'로 데뷔하여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이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의 배우 활동에 큰 제동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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