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윤남노, 박나래의 '통 큰' 팁과 따뜻한 격려 공개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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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윤남노, 박나래의 '통 큰' 팁과 따뜻한 격려 공개 '뭉클'

Sungmin Jung · 2025년 9월 17일 11:35

방송인 박나래가 과거 자신을 향해 셰프 윤남노가 통 큰 팁과 진심 어린 격려를 해줬던 미담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셰프 윤남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남노는 과거 박나래가 방문했던 고급 레스토랑에서 처음 주방장이 되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꺼냈다.

박나래는 당시 레스토랑에서 ‘미소 크림 리조또’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혹시 실수는 없었는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윤남노는 박나래가 술을 마신 후에도 자신에게 다가와 공손하게 나이를 묻고, 젊은 나이에 고생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팁을 건넸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20만원에서 30만원 정도 주셨는데, 저는 직원들과 다 나눠 가졌다”라며 “그 돈을 호주머니에 넣을 걸 아쉬웠지만, 나갈 때 손을 잡고 ‘대성하라’고 응원해주신 말씀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예상치 못한 미담 공개에 쑥스러워하며 “내 주제에 내가 뭐라고”라고 말했고, 윤남노는 “그 감사한 기억 때문에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셰프 윤남노는 20대 후반, 29살에 처음 주방장이 되었던 청담동의 한우 전문 고급 레스토랑에서 박나래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당시 셰프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땀 흘리며 고기를 굽는 모습에 감동하여 팁을 건넸다고 한다. 윤남노는 박나래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힘을 얻어 대성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셰프 윤남노는 청담동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처음 주방장이 되었을 때 박나래를 만났습니다. 당시 그는 20대 후반으로, 박나래로부터 격려와 함께 상당한 액수의 팁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은 윤남노에게 큰 힘이 되었고, 이후 방송을 통해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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