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김윤지, 시부모님 댁 직행 후 ‘옷장 공유’까지… 파격 행보에 박수홍 ‘깜짝’
Doyoon Jang · 2025년 9월 17일 12:17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LA 며느리 김윤지가 시부모님 댁에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17일 방송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돌이 갓 지난 딸 엘라와 함께 아침 산책을 마친 김윤지가 곧장 시부모님 댁으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김윤지가 시부모님 댁의 비밀번호를 자연스럽게 누르고 안으로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이에 시아버지 이상해와 시어머니 김영임이 그를 맞이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시아버지께서 런닝 차림으로 계셨다면 어떡할 뻔했냐”며 화들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김윤지는 시어머니 김영임에게 새로 구매한 옷을 자랑하며 친근함을 드러냈습니다. 김영임은 “그 옷 살 때 내 것도 좀 사라”고 농담했고, 김윤지는 “블랙 색상으로 어머니 것도 샀다”고 답했습니다.
김윤지는 시어머니와 옷장을 공유하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며 “정말 좋다. 옷이 많아져서 더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머니는 정말 힙하시고 오버사이즈 의류를 좋아하신다. 서로 옷에 대해 조언하며 공유한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김윤지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 9월 30일 5살 연상의 훈훈한 외모의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그는 LA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방송에 복귀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