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 라스베이거스 만끽 후 귀환…'김부장' 복귀 준비 완료
Doyoon Jang · 2025년 9월 17일 12:30
배우 소지섭이 화려한 라스베이거스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근황을 전했다.
소지섭은 자신의 SNS를 통해 "come back, 마법. bye, Las Vegas"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여행의 추억을 나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지섭은 창가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검은색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 중절모를 착용한 시크한 모습부터 익살스러운 포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스피어(Sphere)'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 속을 거닐며 휴식을 만끽했다. 또한 '헬로키티' 쇼핑백을 들고 쇼핑을 즐기는 소탈한 모습도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소지섭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권투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모습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소지섭은 내년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으로 안방극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김부장이 딸을 찾기 위해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거대한 사건에 맞서는 이야기다. 소지섭은 극중 평범한 은행원이지만, 사실은 남북 파견 공작원 출신이라는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소지섭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은 언제나 대중들의 주목을 받으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제작사의 대표이기도 하며 영화 제작 및 투자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