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슈돌'서 아이들과 잊지 못할 여름 바캉스 추억 만들기

개그맨 장동민이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 바캉스를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쌍둥이 딸 지우, 시우와 함께 원주 집 마당에서 즉석 수영장을 만들었다. 장동민은 아이들에게 직접 물을 떠서 수영장을 채우자고 제안했고, 아이들은 즐겁게 따랐다. 이 모습을 본 할머니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호스를 사용하라고 조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직접 딴 과일로 이국적인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가 하면, 오두막에서 아이들과 함께 낮잠을 자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했다.

하이라이트는 저녁 식사였다. 장동민은 정성껏 어복쟁반을 직접 만들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는 “크지는 않지만 이렇게 보낸 바캉스가 아이들에게 더 오래 기억될 것 같다”며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2021년 결혼하여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그는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통해 그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 또한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