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아들과 백화점 팝업 행사 나들이 & 달콤한 집콕 일상 공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17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에는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여한 손연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아들을 품에 안고 지인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손연재는 아들과 함께한 집에서의 오붓한 일상도 공개했다. 편안하게 머리를 묶은 모습으로 아들을 꼭 끌어안고 거울 셀카를 찍는 그의 사진에서는 최신 유행하는 감성이 묻어났다. 아들과 함께하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는 손연재의 모습에서 따뜻한 모성애를 엿볼 수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기가 점점 엄마를 닮아간다", "너무 귀엽다", "모자간의 모습이 붕어빵이다"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최근에는 이태원에 위치한 72억 원 상당의 자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개인 종합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리듬체조 개인 종합 금메달을 차지하며 국민 스타로 발돋움했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후배 양성에 힘쓰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